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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포토솔루션, 의류 촬영 자동화 ‘클로리움’ AI 포토테이블 출시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1.16 ∙ 조회수 582

제품 촬영 자동화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 360포토솔루션은 국산 의류 촬영 시스템인 ‘클로리움’ AI 포토테이블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류 촬영에 필요한 장치들을 일체형으로 탑재한 클로리움 포토테이블은 카메라 전문 지식 없이도 의류 제품 사진, 누끼 사진, 연출 이미지, GIF 영상 등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어 의류 제조·판매·수출입 회사에서 외주 비용 절감과 출시를 앞당기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촬영 초보자라도 고퀄리티 제품 촬영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관점에서 개발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일체형 모니터를 보며 두 손으로 옷 모양을 가다듬고 풋페달로 촬영할 수 있으며, 원격 파워줌으로 디테일을 확대해 부분 상세컷도 촬영할 수 있다.
클로리움은 혼자서도 많은 의류를 일관성 있게 촬영할 수 있도록 고화질 카메라와 파워줌렌즈, PC와 듀얼모니터, 4대의 고성능 LED 조명, 대형 무반사 백라이트 테이블, 레이저포인터, 클로리움 전용 소프트웨어 등 작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배치하였다.
특히 의류의 사이즈 측정 작업을 위해 촬영한 의류 사진에서 원하는 부분의 사이즈를 자동으로 측정, 표시할 수 있는 ‘오토사이징’ 기능을 탑재해 편집숍, 빈티지 의류 등에서 대량 제품 촬영 업무와 상세페이지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로리움은 정교하게 제품 이미지만 남기고 배경을 제거할 수 있도록 AI 누끼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해당 기능을 통해 니트나 털이 있는 제품의 가장자리도 효과적인 처리를 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이미지라도 컷당 1~2초가량의 처리 속도로 배경 제거가 가능하다.
때로는 촬영한 이미지에서 불필요한 얼룩이나 오염을 제거하거나, 에지 라인을 균일하게 정리하고, 좌우 대칭을 이루도록 다듬는 등 사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보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360포토솔루션 측은 클로리움 고객들이 추가 이미지 보정 편집이 필요할 경우 촬영한 사진과 보정 내용을 정리해 업로드하면 24시간 이내에 전문 에디터의 수작업 보정 편집 작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60포토솔루션 관계자는 “클로리움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도입,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운영 중에도 별도의 유지보수 비용이 없어 고객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커머스 시대에 제품 이미지를 신속하게 확보하면 그만큼 빨리 시장에 출시할 수 있고, 치열한 시즌 상품 경쟁에서 시장 선점을 전망할 수 있다”라며 “국내 시장에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무장한 클로리움의 출현으로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선택으로 이커머스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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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포토솔루션, 의류 촬영 자동화 ‘클로리움’ AI 포토테이블 출시
제품 촬영 자동화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 360포토솔루션은 국산 의류 촬영 시스템인 ‘클로리움’ AI 포토테이블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류 촬영에 필요한 장치들을 일체형으로 탑재한 클로리움 포토테이블은 카메라 전문 지식 없이도 의류 제품 사진, 누끼 사진, 연출 이미지, GIF 영상 등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어 의류 제조·판매·수출입 회사에서 외주 비용 절감과 출시를 앞당기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촬영 초보자라도 고퀄리티 제품 촬영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관점에서 개발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일체형 모니터를 보며 두 손으로 옷 모양을 가다듬고 풋페달로 촬영할 수 있으며, 원격 파워줌으로 디테일을 확대해 부분 상세컷도 촬영할 수 있다.
클로리움은 혼자서도 많은 의류를 일관성 있게 촬영할 수 있도록 고화질 카메라와 파워줌렌즈, PC와 듀얼모니터, 4대의 고성능 LED 조명, 대형 무반사 백라이트 테이블, 레이저포인터, 클로리움 전용 소프트웨어 등 작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배치하였다.
특히 의류의 사이즈 측정 작업을 위해 촬영한 의류 사진에서 원하는 부분의 사이즈를 자동으로 측정, 표시할 수 있는 ‘오토사이징’ 기능을 탑재해 편집숍, 빈티지 의류 등에서 대량 제품 촬영 업무와 상세페이지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로리움은 정교하게 제품 이미지만 남기고 배경을 제거할 수 있도록 AI 누끼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해당 기능을 통해 니트나 털이 있는 제품의 가장자리도 효과적인 처리를 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이미지라도 컷당 1~2초가량의 처리 속도로 배경 제거가 가능하다.
때로는 촬영한 이미지에서 불필요한 얼룩이나 오염을 제거하거나, 에지 라인을 균일하게 정리하고, 좌우 대칭을 이루도록 다듬는 등 사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보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360포토솔루션 측은 클로리움 고객들이 추가 이미지 보정 편집이 필요할 경우 촬영한 사진과 보정 내용을 정리해 업로드하면 24시간 이내에 전문 에디터의 수작업 보정 편집 작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60포토솔루션 관계자는 “클로리움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도입,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운영 중에도 별도의 유지보수 비용이 없어 고객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커머스 시대에 제품 이미지를 신속하게 확보하면 그만큼 빨리 시장에 출시할 수 있고, 치열한 시즌 상품 경쟁에서 시장 선점을 전망할 수 있다”라며 “국내 시장에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무장한 클로리움의 출현으로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선택으로 이커머스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